누네띠네ㅡ에어프라이어 베이킹

많은 사람들이 누네뜨네 좋아하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윗부분을 아주~ 좋아해요^^
만드는 이유도 윗 쪽을 많이 먹기 위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 가는데....
손이 많이 가네요.

 

" 누네띠네 만들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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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20~22개 분량 * 

 

(반 죽)
중력분120g(종이컵 1컵 1/3)
설탕5g(반 숟가락)
소금1g(반티스푼)
물50g(소주잔 1컵)
노른자 1개
버터100g(1cm 2덩어리)

(아 이 싱)
슈가파우더(종이컵 1컵)
흰자 1개
딸기쨈(6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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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루 섞기! 
밀가루+소금+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2) 물+노른자 섞고 반죽하기!
물+노른자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한 덩어리가 될 정도록 손으로 가볍게 반죽해주세요.

 

3) 냉장고에 30분간 보관하기!
반죽을 비닐에 감싸서 냉장고에 30분 보관해주세요. 휴지 시키기!

 

4) 버터 얇게 만들기!
버터를 비닐로 감싸주세요. 방망이로 두드리고 밀어주면서 최대한 얇은 두께로 만들어주세요.

 

5) 딸기잼 소스 만들기!
딸기잼을 체에 넣어서 열심히 저어주세요. 건더기 빼고 잼만 필요합니다. 조그마한 비닐에 잼을 넣어서 짤주머니 만들어주세요.

 

6) 아이싱 만들기!
볼에 아이싱을 넣고 달걀흰자를 넣어서 묽어질 때까지 섞어주세요. 처음에는 뻑뻑한 느낌이 들지만 섞다 보면 묽어져요.
(바닐라 에센스가 있으면 약간 넣어주면 좋습니다^^)

딸기잼과 아이싱은 바로 쓰지 않아요.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차갑게 하면 모양 만들 때 편해요.

7) 반죽+버터 합치기! 
테이블에 덧가루를 뿌리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반죽을 밀대로 밀어주세요. 넓게 넓게 만들어주세요. 버터가 다 덮을 정도록 넉넉하게 해 주세요!

 

망했다....너무 반죽을 너무 작게 됐어요ㅜㅜ

8) 버터 넣고 감싸기!
반죽 가운데에 버터를 얹어서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감싸주세요. 감싼 반죽을 반으로 접어주세요.

아슬아슬하게 반죽을 감싸기는 했는데.....

위험합니다. 이러면 안돼요ㅜㅜ 나중에 버터가 다 튀어나와요..

 

9) 밀대로 밀고 접어주기!
위~아래~앞~뒤~ 번갈아 가면서 얇게 밀어주세요.  위에서 한 번, 아래로 한 번, 삼(3)절 접기를 해주세요. 

10) 삼절 접기+밀기= 2번 반복 학기!
밀고~접고~ 반복해주세요. 2번 정도 반복해주세요. 

1번 삼절접기

2번 삼절접기

 

11) 냉장고에 보관하기! 
접어둔 반죽을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20분간 보관해주세요. 

12) 삼절 접기 반복하기!
20분 후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에 덧가루를 뿌려가면서 삼절 접기를 다시 2번 반복해주세요. 

 

삼절 접기는 총 4~5번 정도 한 거 같네요.

얼마나 잘하냐에 다라 바삭하고 맛있는 누네띠네 반죽이 됩니다!

 

13) 모양 만들기!
칼로 테두리를 잘라 반듯한 사각형을 만들어주세요. 가로로 반을 자르고 세로로 8등분을 해주세요. (원하시면 더 자르셔도 됩니다.) 모두 16개 조각이 나왔어요! 저는 자른 테두리도 아까워서 모아서 모양을 만들었어요. 총 20개 나왔습니다.

 

14) 아이싱+잼 바르기!
아이싱을 위에 발라주세요. 반 정도면 다 바를 수 있습니다.  딸기잼 주머니 끝을 살짝 자르고 아이싱 위에 딸기잼을 예쁘게 뿌려주세요. 

가늘수록 예쁘게 나옵니다.

저는 망했네요... 생각보다 예쁘게 안 나오네요ㅜㅜ

 

15) 에어프라이 굽기!
팬에 반죽을 놔두고... 180도 예열한 오분에 15분 굽고 150도에 5분 더 구워주세요.

 

종이를 깔고 했다가 망했습니다.ㅜㅜ

반죽이 가벼운지 종이를 잘 못 누르네요...

덕분에 종이가 바람에 날려 누네띠네의 모양이 나오지 않아요.

종이에 올려서 하는 건 비추합니다.

그나마 잘 나오는 방법이 철판에 반죽을 올려서 굽는 방법이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누네띠네는 못할 거 같아요. 

모양이 너무 안 예쁘게 나와요.

맛은 먹을 만했지만...

반죽을 망쳐서 그런지 좀 눅눅한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겉면도 너무 탄 느낌이 많이 나요... 그래도 맛은 납니다.

사서 먹는 것보다 못하지만.....

 

오븐을 구입하면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